충북 제천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KILF)이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발전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해 운영 중인 지방세 연구기관이다. 2013년부터 세무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 공모 및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수도권 자치단체나 광역자치단체가 주로 수상했으나 올해는 제천시가 눈에 띄는 성적을 올렸다.
이는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출범과 동시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제천시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한 '세(稅)금 EASY'팀은 이번 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과세자료 수집 및 과세대상 확대를 제안하는 '차세대 지방 세정 효율성 증대를 위한 드론 활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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