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중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대구 북구 최초로 ‘함지산먹골촌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함지산 먹골촌은 지역 특성을 활용한 비교우위 전략으로 도심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지역특성 활용 로컬디자인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서 공모사업이 진행됐다.
또 함지산 먹골촌의 경우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행안부 특교세 2억 4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억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함지산 먹골촌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스트리트 뮤지엄 운영 △안내사인물 △디자인포장 △함지쉼터·거리환경 조성 △주민참여(함지산愛 운동)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함지산 먹골촌이 지역 특성을 활용한 비교우위 전략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고 칠곡 3지구 등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의원은 “함지산 먹골촌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선정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으나, 최종 선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관계 기관의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절박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대구 북구지역에서는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상인들과 함께 기쁨을 같이했다.
울주군, 하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17일 울산경찰청,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온양읍 일대 유흥업소·단란주점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
울주군,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일보 논설실장을 역...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7일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S-OIL 지정기탁금 250만 원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지원 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과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 속의 봉사, 함께 가치를 나누다’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누적된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