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 홍보 이미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9월 16일 신트리공원에서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 ‘둥개둥개 아이들 놀숲 쉼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취학 전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천구는 자연체험, 가족친화, 산림치유 3가지 주제 아래 또래와 뛰놀며 공원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논· 곤충 집 관찰을 비롯해 △자연물로 양천구 상징인 해바라기 만들기 △숲 밧줄 놀이 △폴라로이드 포토존 △숲 속 작은 음악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하다.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천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가족 단위로 선착순 사전예약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유아숲 가족축제 인증샷 이벤트도 추진한다.
신트리공원 축제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참여 후기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후 화면을 캡쳐해 제출하면 선정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양천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2015년부터 신정산 우렁바위를 시작으로 용왕산, 지양산, 매봉산, 계남, 갈산 총 6곳의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7만여 명이 다녀간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숲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자연과의 교감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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