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칠성종합시장연합회는 8월 31일(목) 오후 2시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8층 강당에서 화재, 자연재난 등 고객과 상인의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을 결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대표인 칠성종합시장은 시설 노후, 도·소매업소 운영에 따른 다량의 상품적치 등으로 안전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잦은 폭우와 태풍 등으로 자연재해에 노출되어있는 만큼 능동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칠성종합시장연합회 자율방재단을 결성했다.
이번 발대식은 현재 칠성종합시장 내 각 개별시장이 상인회별로 자율방재단(소방대)을 운영하고 있으나, 연합회 차원의 방재단이 없어 종합적인 대처와 유사시 신속한 초동 진화, 효율적인 예찰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특히 대구북구소방서 칠성119 치안센터 정규채 센터장을 비롯한 소방관 5명이 참석하여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 대응에 임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시켰다.
장상훈 단장(칠성종합시장연합회장)은 “발대식을 통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으며, 칠성종합시장에 상존하고 있는 재난 요소를 두루 살펴 방재단원과 상인회 간 협조체제를 강화, 안전한 칠성종합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듯이 방재단의 활동이 알차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24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상인회별 방재단과 유기적인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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