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대구시 장석우 농구협회장 스타트!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3-08-30 22:38:37
  • 수정 2023-08-30 23:33:01

기사수정
  • 다양한 분야의 체육인들 함께 동참 희망

(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지난 227일 환경부가 주관하고 환경부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ZERO 챌린지캠페인에 대구광역시 장석우 농구협회장이 동참했다.


▲ 대구광역시 장석우 농구협회장이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자 약속하는 범국민 환경 캠페인으로 약속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지난 28일 직접 챌린지에 동참한 장석우 농구협회장은 체육인으로서 평소 일회용품 사용의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온 만큼 농구협회가 앞장 서서 일회용품 제로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이번에 참가하는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양한 분야의 체육인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챌린지를 통해 우리는 일회용품 소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일회용품의 남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자원 소비는 심각한 문제이지만 우리의 선택과 노력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농구협회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친환경 실천 노력을 더욱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장석우 농구협회장은 박현동 계성고등학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상홍 팔공인터네셔널 대표이사와 이동경 도원투자개발 동성로 스파크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농구협회는 지역 농구의 활성화와 농구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클럽리그, I-리그(·청소년 클럽리그), 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청소년 스포츠 축전, 달빛 동맹 교류전, 한일 스포츠 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 활동의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농구가 더욱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3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