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10년의 역사속에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The New 1st’로 삼고 ‘치맥의 성지에서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
▲ 2023 치맥페스티벌 5개 테마별 행사장 조감도올해는 예년보다 늦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리며, 새롭게 조성된 시민광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새롭게 태어난 시민광장을 치맥의 성지로 테마화하고 체험·몰입형 킬러 콘텐츠를 대거 확보해 힙(hip)하게 놀면서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고,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치맥축제를 공유·확산하는 공유형 홍보 생태계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메인 행사장이 될 시민광장은 MZ세대를 겨냥해 국내 최정상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제이 플로우(JAY FLOW)’와 협업해 치맥페스티벌을 상징하는 30m 길이 대형 아트월을 제작한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그래피티 퍼포먼스도 선보이고, 그래피티 작품을 이용한 치맥 MD 굿즈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 좌석 매진으로 큰 관심을 모은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는 전년 대비 2배 규모인 1,088석으로 늘리고 예약한 고객에게는 맥주와 이색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유료 관람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는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2·28 주차장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여름 크리스마스의 성지! 눈 내리는 치맥펍(Pub)’을 테마로 공간을 꾸미는 등, 인공 제설기로 눈을 내리게 하여 관람객들이 때 이른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축제에 참여한 내방객 중 20대를 제외하면 50대가 가장 높은 비율로 중장년층의 축제 수요가 높은 만큼 관광정보센터 주변 공간은 ‘레트로의 성지! 8090 감성포차’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제공할 계획이다.
야외음악당은 ‘인생 사진의 성지! 별빛 치맥 정원’을 테마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으로 빛 조명을 활용해 인생 사진, 조형물과 캐릭터, 소품 및 굿즈 등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장내 거리에는 ‘친환경 테마 로드 에코프렌들리 스탠딩바’로 꾸며져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든 스탠딩 테이블을 조성해 친환경 축제로 만들고 지역 대중 예술인들의 프린지 버스킹도 이어진다.
글로벌 축제 위상에 맞게 외국인 예약 식음 공간을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치맥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한국관광공사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펼쳐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참가를 희망, 축제기간 8백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구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DGB 대구은행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지역의 유명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 찜닭협회’ 상생 홍보관도 운영, ‘대구평화시장 닭똥집 골목’과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군중 밀집 장소에서 축제 개최 시 강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세심한 준비와 축제 특성과 시기적 상황에 따른 위험요소 제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홈페이지와 판매부스에 메뉴별 가격표시를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로 지역 내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75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13억 원, 고용유발 298명으로 조사됐으며 축제장 인근 치킨 매출액은 평시 대비 9.4%, 외식·관광업종은 3.8%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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