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상배)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흉기 난동 범죄 및 이를 모방한 범죄로 불안한 지역민들을 위해 흉기 난동 범죄 대응 특별치안 활동을 강화 추진한다.
달서경찰서는 ‘특별치안활동 추진 TF’를 구성하여 경찰 기능별 흉기난동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지하철역(7개소),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상인점, 이마트월배점 등 관내 13개 다중운집장소를 선정하고, 지역경찰(지구대·파출소 순찰차 거점 배치), 형사기동차 순찰 및 거점 배치, 자율방범대 협력 순찰 강화, 기동대 경력 집중 배치, 각 시설별 자체방호 강화 등 총 가용 경력을 투입해 선제적·전면적·가시적인 범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사과(사이버팀)에서는 살인예고글 상시 모니터링, 게시자 특정 등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인만큼 예방과 대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경찰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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