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충북도 등 그린수소중심도시 충주 현장 방문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는 수소산업 육성현황을 파악하고 독려하기 위해 25일 충주시 수소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일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과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주시 수소산업 현황을 보고받고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바이오 그린수소충전소, 수소버스 충전소 시찰 순으로 진행했다.
수소산업 현황은 수소 생산, 유통, 활용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으로 구성해 발표했다.
시는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하루 2.5톤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며, 연차별 수소시내버스 및 고상수소버스를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중기적으로는 수소 앵커기업인 현대모비스와 탄탄한 수소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주력하고 장기적으로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고 연구시설을 구축해 그린수소도시를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업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은 현대모비스 현장견학을 통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내 유일 연료전지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정부의 수소 산업 육성 정책으로 수소 산업의 신시장이 창출 되고 많은 기업들이 수소 산업에 관심을 갖는 등 수소 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라며 “수소인프라 및 기업이 집중된 충주시가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충주시는 충북도와 협력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수소특화단지 지정 추진을 통해 보다 발전된 수소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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