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상배)는 ’23. 7. 10.(월) 19:00경 대구달서구가족센터에서 달서구에 거주·재직하는 여성 1인가구 2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범죄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혼밥·혼족·비혼 등 사회문화의 변화로 1인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를 대상으로한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어 1인 가구 개개인이 치안 인프라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추진하였다.
한편, 교육 내용으로는 바른 112신고, 말 없는 신고 똑똑캠페인 등 112신고를 하는 다양한 방법과 요령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장소에 순찰서비스가 제공되는 탄력순찰에 대한 설명과 신청방법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주거침입 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10가지 생활 수칙과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도 설명하였다.
앞으로도 대구달서경찰서는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여성 1인가구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범죄예방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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