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7월 11일(화) 「2023년 제1회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캠퍼스에서 개최하였다.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는 도와 청주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 대학, 연구기관, 지역혁신기관 등 가속기 분야에 학식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의 주요안건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추진현황과 가속기 활용 인프라 조성,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센터 구축, 지역혁신 선도형 빔라인 구축 연구용역 등으로서 지난 회의 때 위원들이 건의한 의견을 구체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광가속기를 적기에 잘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우리 도의 핵심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충북이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오창)에 지어지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태양 빛보다 1조배 이상의 밝은 빛을 활용하여 물질의 내부 미세구조와 현상을 관찰하는 대형 연구장치로서 2027년까지 1조 454억원을 투자하여 건설될 예정이다.
기존의 장비로 불가능하던 작은 물질들에 대한 연구를 가능케 하여 충북도의 주력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산업적 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부지 조성 사업이 막바지 공사중(공정율 84%)이고 진입도로 공사는 부지 매입 및 보상단계이며 방사광가속기의 핵심시설인 기반시설, 가동장치 및 빔라인은 연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4년 본격 착공하여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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