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 3일부터 3회에 걸쳐 관내 111개 초․중․고(특수)교 학부모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간 간담회에서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달서구 교육지원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 학교 시설개선 ▷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 ▷ 성장기별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학부모와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평생학습도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돼 교육에 대한 인식기반을 마련하였고, 대구 최초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07년부터 187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진로진학센터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달서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 및 학습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사항 등 신속한 해결이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빠르게 조치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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