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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한파에 대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파방지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수도계량기 및 수도시설 동파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실시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동파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동파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긴급복구 전담팀(678-3151~3158)을 구성하고 즉시 현장 확인 및 당일복구로 시설물 동파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영웅 상수사업소장은 “변화하는 기후는 막을 수 없지만 한파로부터 수도 시설물의 동파는 막을 수 있다.”며 “해마다 발생하는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동파예고제 실시 및 사전점검과 예방활동 홍보에 집중해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