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안산시장기 합기도대회(주최 안산시체육회)가 6월 10일(토) 감골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합기도인 약40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다. 대회 개회식에는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으며, 이광종 체육회장은 축사에서 “합기도는 심신수련을 통해 고도의 집중력과 인내심 등 정신력은 물론이고 전신을 고루 단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 칭하며 오래도록 동양의 역사를 함께해온 유서깊은 운동이면서 30만명에 육박하는 전국 합기도인을 위해 안산시체육회도 합기도 동호인을 위한 고품격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종합 우승에 JTA일동합기도, 최우수선수상에 용인대한얼합기도 주은용, 일동합기도 이정빈이 차지했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지난 2월 민선2기로 출범하여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Safety) 다양한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며(Service)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Support)을 아끼지 않겠다는 3S를 모토로 “신바람 나는 안산시 체육”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리하여 이를 바탕으로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방과 후 체육교실 운영, 마라톤대회, 시민체육대회 등 시민스포츠축제 개최, 연령별, 생애주기별 스포츠 참여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시민을 위한 체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한 안산시체육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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