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은평구청장 김미경)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지난 5월 3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은평구지회와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초년생, 어르신 등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주민의 안전한 임대차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세 피해 예방 공동 대응 △컨설팅 등 무등록중개업자 지도점검 철저 △전세피해 주민대상 공인중개사 상담제 운영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상담 조력 등 지원 시스템을 공동으로 운영 관리하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세 피해 방지에 동참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은평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사회초년생과 어르신 등 구민들이 안심하고 임대차계약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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