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침수 사고로 진도군 불무도 인근에서 긴급 구조작업이 이루어졌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전 8시 56분께 5명이 승선한 어선 A호에서 물이 차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서해특구대, 민간해양구조대 선박 등을 투입하여 구조 작업에 나섰다.
사고접수 14분만인 오전 9시 10분께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을 통해 사고 선박에 올라탄 해경은 승선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경은 배수펌프를 가동하여 침수선박의 배수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인근 항행 선박에 대한 안전계도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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