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서경 5층 강당에서 관내 민간해양구조대를 대상으로 기상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해양기상정보의 활용과 이해를 넓히며, 해양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총 40명 가량이 참석했으며, 이 중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약 35명, 기상청 관계자는 3명이었다.
프로그램으로는 해양기상 정보포털의 활용법 교육, 민간세력 활성화 및 구조협회와의 연계를 통한 구조 및 구난 활동 강화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의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목포해경은 해양사고 대응 과정에서 해양기상 정보의 적극적인 활용을 강조하며, 민간해양구조대와의 긴밀한 업무 연계 및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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