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구,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점검 실시
  • 박영숙
  • 등록 2023-05-09 14:18:56

기사수정
  • 송파구, 5월 9일~18일 공중이용시설 22개소 안전점검…어린이집, 문화시설
  • 교량 8개 전문가 합동점검, ‘양호’…10월까지 ‘정밀안전점검’, 안전 만전
  • 서강석 구청장 “예상 못 한 사고까지 대비하는 자세로 철저히 안전 관리”


▲ 송파구,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점검 실시



최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지자체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민 안전을 위하여 이용이 많은 공중이용시설과 하천 교량 안전점검에 나섰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공중 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 결함 등을 원인으로 발생한 재해이다. 송파구에는 구청, 구민회관, 도서관, 터널 및 지하차도 등 총 49개 대상 시설이 있다.


구는 5월 9일부터 18일까지 49개 대상시설 중 2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20개소와 5월 이용객이 증가하는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송파여성문화회관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청 도시안전 담당 공무원과 송파구 안전관리자문단, 기술사가 동행하여 ▲시설물 구조, 전기설비, 승강기 안전 ▲안전관리체계 및 관리자 교육 여부 확인 ▲수탁기관 관리 등을 점검한다.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법규에 따라 신속한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최근 교량 붕괴 사고로 주민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4월 2차례에 걸쳐 마천교, 성내교 등 교량 8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 교량에서 누수·벽체 부식 등이 발견된 것 외에 ‘양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구는 올해 10월까지 교량, 지하보도, 지하차도 등 28개소 전체 도로시설물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구의 대다수 교량은 규모가 작은 3종 시설물로 정밀안전점검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2종에 준하는 안전점검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구는 6월 30일까지 근로자 안전을 위하여 자원순환공원, 근린공원 등 관내 중대재해 적용 사업장 210개소 점검도 병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무원들은 언제나 예상하지 못한 안전사고까지 대비하는 자세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면서 “안전에 대해서는 과할 만큼 점검하고 철저하게 관리하여 구민들의 소중한 삶터를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