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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주요 시설 송파구에 집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이전 본격화…행정력 집중
  • 박영숙
  • 등록 2023-04-14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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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오는 20일까지 스포츠정책과학원 이전 실시계획인가 열람공고
  • 2024년 이전 완료…한체대·체육진흥공단·각종 경기장 송파에
  • 서강석 구청장 “스포츠 거점시설 기반, 생활체육의 도시 송파 가치 높일 것”


▲ 스포츠 주요 시설 송파구에 집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이전 본격화…행정력 집중



2024년 국내 스포츠 관련 주요 시설과 기능이 송파구에 집결한다.


이에 앞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노원구 태릉선수촌에 있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을 올림픽공원 내로 이전하기 위한 실시계획인가 열람공고를 오는 4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하 스포츠과학원)은 1980년에 설립된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연구기관이다. 체육 정책 개발, 스포츠과학 연구, 엘리트 스포츠 경기력 향상 지원, 국제스포츠 교류 협력 등을 담당한다. 2013년 문화재청의 조선왕릉(태릉?강릉) 복원계획에 따라 이전이 추진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9년 공단이 자리한 송파구로 이전을 결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거쳐 지난 3월,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문화센터를 청사로 활용하는 방안이 담긴 청사 이전 실시계획인가 신청서를 구에 제출했다. 연회장, 음식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센터 2?3층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는 방안이다.


이에 따라 구는 열람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관계부서 업무협의, 건축심의,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이어갈 방침이다. 조성 완료는 2024년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과학원이 조성될 올림픽공원에는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 스포츠전문 교육기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 행정기관 ▲체조경기장, 핸드볼경기장 등의 각종 체육시설이 자리해 있다.


특히, 현재 스포츠·관광·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조성사업’이 단계별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올림픽파크텔 리모델링, 올림픽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국립체육박물관 증축이 추진 중이다. 2024년 하반기에는 구에서 요청한 도서관도 조성되어 주민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추후 스포츠과학원 이전까지 완료되면 송파구에서 스포츠 관련 교육부터 연구는 물론 관광과 문화 향유까지 가능해진다. 시설 간 시너지 효과로 국내 스포츠 역량이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이전을 계기로 송파구는 한국의 주요한 스포츠 시설과 기능이 집결한 유일무이한 도시가 된다”며 “민선 8기 전략과제인 ‘생활체육의 도시 조성’에 더욱 힘써 88서울올림픽의 주무대였던 송파구를 국내 스포츠 거점도시로 다시 한번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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