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이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기관을 지정했다.
지난 21일 완주군은 2023년 제1회 완주군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대면심사로 개최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확인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 △시설·인력 기준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운영계획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기준에 따라 검토됐다.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는 노인복지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시행(2019. 12. 12.)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에 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있는 기관을 선별 지정해 장기요양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노인 부양으로 인한 가족의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장기요양기관은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15개소,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41개소로 총 56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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