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센터(소장 정명현)는 안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9일 “이봐요. 우리도 안산 살아요.”라는 제목으로 다문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점 증대되는 다문화 관련 행정서비스 요구에 대응해 공무원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강의에 나선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은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접했던 동화나 광고 속에 내포된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부분들을 살펴보고 참석한 교육생들과 다문화시대의 인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명현 외국인 주민센터 소장은 “이제 다문화는 우리 생활 속의 일부로 다문화 인권 교육을 통해 안산시 공무원들이 어떤 행정을 펼치던 다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세심하게 접근해야 함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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