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트홀 전경(재)김포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보구곶에 매화향기 퍼지고> 기획전시 3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문화소외지역에 시각예술 및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왔다.
이번 전시는 김포시 문수산 자락을 따라 월곶면 성동리에서 보구곶리까지 식재된 ‘매화’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로 지역의 특징과 상징성을 소개하기 위해 작년부터 진행한 전시이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매화와 같이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는 올해 시작을 알리는 전시로 준비했다. 홍성웅, 백광숙, 홍정애, 김종정 4명의 지역작가를 포함해 김용철, 이언정, 우용민, 도지성, 박태준 작가들과 함께 판화, 회화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지역작가의 작업공간을 개방해 작가의 창작과정을 체험해보는 <오픈스튜디오>도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작가의 작품기법을 배우고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향후 결과물을 전시하는 성과공유전시로 다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보구곶 마을길투어’ 스템프 찍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관람 이후 전시장 일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시각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큐레이터, 작가 등)을 위해 ‘작품에서 만나는 매화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오는 24일에 열린다. 소재에 대한 이해와 작품 큐레이션에 관한 내용으로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간도 열린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접경지역 속에서 예술을 심고 일구며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文華)를 피어내는 작은미술관 보구곶과도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생각 된다”며 “보구곶과 매화의 관계에 주목하여 지역의 가치, 예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시각예술을 경험하며 문화적 향유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접경지역 안의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전시장으로 운영해 지역적 특성을 살린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2018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사례로 뽑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하여 프로그램 참여정보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확인하거나 김포문화재단 조각공원팀(031-984-5168, 982-7345)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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