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일본의 반성도 사죄도 언급하지 않고, 협력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일본 정부는 한국은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호응했다.
일본 언론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특히, 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언급하지 않은 데 주목했다.
일본 최대 일간지 요미우리는 윤 대통령이 '일본을 견제의 대상이 아닌 협력의 파트너라고 명확히 규정했다'며 '일본이 그동안 요구해 온 미래지향에 중점을 두려는 태도를 선명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일 관계가 악화되는 건 일본에도 타격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일본 정부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지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윤 대통령이 '민족주의가 고조되는 현장에서 굳이 일본과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한 건 큰 의미가 있다'며, 양국을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로 규정한 역대 대통령과는 선을 그었다'고 강조니다.
또 한국의 현 정부에서 현안이 해결되지 않으면 양국 정상화는 더 멀어지고 일본의 관광 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시다 총리가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일본 내에서 총리의 정치적 결단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 커질 걸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APEC 정상회의장서 첫 대면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처음 대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5분부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이 열리는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들을 직접 영접했다.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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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향교에서 공연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파도 위의 사나이」가 오는 11월 6일(수) 오후 3시 의성향교와 11월 7일(목) 오후 3시 비안향교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당극 ‘장한상’은 『2025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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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어 ‘시가총액 비중 10% 초과’… 안내 종목에 추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가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10%를 넘어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새로 포함된다.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다.금융투자협회는 31일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일평균 10.89%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안내 종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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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비리' 1심 유동규·김만배 징역 8년 법정구속…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에 연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모두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2021년 10월 첫 기소 이후 약 4년 만에 내려진 판결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31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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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스토킹 여성 살해한 40대 남성에 사형 구형...“보복 살인 계획적 범행”
                        
                        아파트 외벽을 타고 침입해 자신을 신고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정우(48)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대구지검 서부지청은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윤정우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결별을 요구한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협박·스토킹하다 신고당하자, 보복 목적으로 계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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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최민희 의원 형식적 사과… 과방위원장직 즉각 사퇴하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딸 결혼식 논란’과 방송사 간부 퇴장 명령 논란 등에 대해 공식 사과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사퇴를 촉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을 통해 “최 의원이 뒤늦게 사과했지만,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형식적 사과에 불과하다”며 “이 사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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