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의 못난이 김치 300kg(시도별 100kg)이 충청권 3개 시도(대전, 세종, 충남) 직원들의 밥상에 올라 큰 호평을 얻었다.
※ 세종 2월 13일, 대전 2월 14일, 충남 2월 16일 배식
못난이 김치의 전달은 지난 31일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 및 합동추진단 출범행사’시 4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제안된 내용으로,
충청권이 밥상으로 똘똘 뭉쳐 충청권의 최대 현안사업인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2027 하계U대회 성공 개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자는 뜻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하자는 의미로 충북의 못난이 김치를 홍보하게 됐다”며,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김치의병운동을 전개하여 못난이 농산물 브랜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 하는 합동추진단은 지난 1월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 사무실을 꾸리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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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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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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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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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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