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시 국가대표 출신 우수선수와 입단 계약
  • 진바름 사회2부기자
  • 등록 2015-12-21 15:56:50
  • 수정 2015-12-21 16:02:20

기사수정
  • - 펜싱 나종관, 황선아, 육상 이상민 선수



익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우수선수 3명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은 현 국가대표 펜싱선수인 황선아 선수와, 전 국가대표 출신 나종관 선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전북체고 졸업예정자인 육상 중거리 이상민 선수다.


이 자리에는 기존선수 20여명 참석해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입단을 축하해 주었다.


입단한 신인 선수들은 우수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선수들은 브라질 리오에서 열리는 올림픽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할 기회를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세계문화유산 보유도시이며 실업 최강팀인 익산에서 운동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입단을 축하하고 신인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팀의 전력을 극대화하여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 가고 시민에게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등 25개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29, 은메달 31, 동메달 28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 갔다.


현재 펜싱 권영준, 김지연, 최신희 선수와 육상 최예은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2016년 브라질 올림픽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