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가 강한 한파와 눈으로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혼잡이 생길 것을 대비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연휴 마지막날인 24일 목포시의 적설량은 10시 기준 0.2㎝이며, 목포시는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전인 24일 새벽 03시부터 가용 가능한 모든 제설차량을 동원해 제설제를 사전 살포했다.
또한, 기상청이 오는 25일(수)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5~20㎝, 많은 곳은 30㎝이상 적설량을 예보한 만큼, 많은 눈과 함께 한파로 경사로 등 결빙 우려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는 적설량이 1~5㎝미만일 경우 도로제설단을 통해 대응하고, 대설주의보·경보 등이 발효 될 경우 전직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안전한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제설 대응태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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