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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총력 조기환
  • 기사등록 2023-01-18 14: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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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1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실현과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관계기관 전략회의를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기업 관계자, 대학, 혁신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충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충청북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산업인 동시에 22년 11월 4일 국가첨단전략위원회에서 국가첨단전략기술분야로 지정된 반도체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대학, 혁신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충북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하여 이날 참석한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들은 충북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력사항,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실현 및 혁신적인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북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 방향, 특화단지 추진을 위한 산학연 간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에 관한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선도기업 관계자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들은 충북은 산업생태계가 조성되어 있고, 교통망 또한 우수한 지역으로 잠재성이 충분하나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실현을 위하여 연구개발(R&D), 맞춤형 인력양성, 산학연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 충북 첨단산업육성을 위하여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견해를 내놨다.


충북도는 ’21년 2월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21년 7월「충북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략」수립으로 이차전지 산업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22년 10월 반도체 중부권 핵심거점 클러스터로 이끌어 나갈「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중부권 반도체 산업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전략산업(반도체,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해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초격차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충북도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결과 반도체 생산액 전국 2위,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 등 성장잠재력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며, 여러 유관기관의 제언을 적극 수렴하는 동시에,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하여 관계기관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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