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난 10일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성동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협약식의 모습 (사진 오른쪽 정원오 성동구청장)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0일 SH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 반지하, 옥탑,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등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선도적 실시 ▲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동구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의 협의‧수립 ▲ 지역사회 주거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및 자원 연계를 강화해나간다.
성동구는 지난해 10월 주거안전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주거안전TF는 3개월에 걸쳐 반지하 주택 5,278호와 고시원 72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내 정확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실태 파악을 위한 자료 수집을 해왔다.
구는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주거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주거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사업을 적극 협력, 보완하는 동시에 공기질 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성동구의 특화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일회성 정책이 아닌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주거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도 마쳤다. 2022년 12월 「성동구 주거기본조례」를 제정한 데에 이어 올해 1월부터 다양한 주택 유형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과를 주택정책과로 개편했다. 주택정책과는 주택정책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헌동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성동구와 협력해 성동구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에 화답하며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자치구와 공기업이 협약하는 뜻깊은 자리다”라고 협약식 의의를 짚으며 “앞으로 주거복지 대표 도시 성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대와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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