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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 업무 평가 4년 연속 수상
  • 장병기
  • 등록 2015-12-15 23: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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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등 차별화된 유통 성과 인정받아 최우수상 선정

전남 강진군이 2015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 업무평가 결과 최우수상에 선정 되었다.

 

강진군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도내 시군에 대해 농산물 판촉활동, 식품산업 육성, 쌀 마케팅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결과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 업무 평가에 2012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강진군은 국도비 공모사업비 확보, 수도권 친환경쌀 납품, 농산물 직거래 행사, 6차산업 추진, 식품산업 육성 등 식품유통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중시하였다. 우선 농어업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직거래 선도농업인 230농가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교육 및 판매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강진쌀 판매 활성화와 신규 소비처 발굴을 위해 강진군수가 직접 발로 뛴 결과 120억원대의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등 식품유통분야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이 4년 연속 유통평가 수상을 하게 된 것은 강진군과 농업인이 함께하여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다고 밝히고특히 2016년에는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활성화와 강진쌀 판로개척 등 4대 프로젝트 활성화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상생유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529일 전국 최초로 개장한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가입고객 80,000여명 및 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직거래 장터 활성화 및 강진 쌀 판촉활동 등 농산물 감성문화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우수 모델 구현을 통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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