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21일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충북스타티움에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바이오산학융합지구의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등 업무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 바이오벤처팀장을 비롯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2022년 추진실적을 짚어보고 2023년 운영방향 설정을 통해 바이오산학융합지구의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충북 지역 바이오기업 지원사업, 공동 활용장비 및 입주공간 제공, 화상회의 지원 등 바이오 분야 창업을 위한 지원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충북바이오션(www.biotion.or.kr)’의 홍보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도 관계자는“이번 기회를 토대로 바이오기업의 꿈이 실현되는 미래형 산학협력 공간으로 확고히 하고, 충북 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바이오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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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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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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