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난 8월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이 철거된 모습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주민들에게 가장 공감받은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힘과 희망을 준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올해는 공장 가동 45년 만에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철거 완료’에 대한 뉴스가 1위를 차지하며 소음, 분진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교통 혼잡 등 문제로 공장 철거를 원했던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GTX-C노선의 왕십리역 신설 유치 확정’이 2위를 차지하였으며 수도권 교통허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많은 주민들에게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성수동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이 3위를 차지했다.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뚝섬유수지 위에 건립되었으며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와 문화프로그램을 마련, 현재 수강생이 줄을 이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으로는 금호동 주민들의 30년 숙원이었던 금호동 장터길‧금호로 도로확장 준공이 4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준공 이후 교통개선 효과 분석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 결과 도로확장 전과 비교할 때 최대 15km/h의 차량속도 증가 및 평균 대기행렬이 51m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그 외 ▲5위 비가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성동형 스마트 빗물받이 도입 ▲6위 코로나19 재택치료자용 회복기원꾸러미 지원 ▲7위 수해에도 끄떡없는 중랑천 ‘용비쉼터’ 운영 ▲8위 성동형 커피박 재활용 사업 ▲9위 예비문화도시 선정 ▲10위 악취와 벌레 들끓던 용답동 전농천, 주민친화공간으로 재탄생 정책들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10대 뉴스는 성동구민과 성동구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10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성동구 주요 정책 20개 중 1인당 최대 5개 사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5,365표의 참여를 이끌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해 성동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결실에 대한 주민들의 뜻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주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은 정책을 토대로 내년에도 한 분도 빠짐없이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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