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설현대화 사업을 점검하고 있는 전문위원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9일까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이용객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장 내 현대화 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여 환경 개선의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모니터링 대상은 작년에 시행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중곡제일시장‧자양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개보수, 자양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 설치 등 4개의 사업이 여기에 포함됐다.
구는 작년 11월경, 중곡제일시장의 공영주차장에 이용객의 더욱 편리한 주차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 및 주차관제 시스템 교체 ▲적외선 CCTV 4대 추가 ▲주차차단기 2개 추가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주차장의 안전성을 향상하고자, 자양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는 ▲방음벽 설치 ▲난간 철거와 콘크리트 타설로 곡선구간의 공간 확장 ▲철체 및 데크 도장, 보수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자양전통시장에는 ‘스마트 화재 알림 시스템’을 구축,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화재 위치를 감지하여 광진소방서와 점포 상인들에게 자동으로 통보한다. 초기 화재 진압을 통해 대형화재로 확대를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작년 시설현대화 사업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위원들은 시설물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의 자문에 응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전문위원들은 광진구 건설기술자문위원 중 해당 분야의 전문가 3명으로 선정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시설물의 교체와 설치만큼, 시설물의 사후관리도 중요하다”라며 “모니터링을 통한 시설물 점검과 관리로,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시설물 사후관리와 2023년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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