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난 9월 민·관이 협력해 자원을 모으는 `희망백신 전달식`을 개최하는 모습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와 사회복지 부정수급 관리 2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난 1년간 지역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의 평가이다. 성동구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대상)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우수)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우수) ▲보육정책분야(우수) 총 5개 부문에서 고루 수상했다.
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 복지 성동의 면모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특히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고독사예방 사업 운영과 복지자원의 총량 확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등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성동구의 사례는 오는 20일 서울시에서 열리는 ‘2022년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는 부정수급 근절 전담반 구성을 통한 지도점검으로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과 코로나19 위기 상황 대응노력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분야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온종일 돌봄체계구축,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권역별 노인복지센터, 경력보유여성 지원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추진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보육정책’ 분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가진단키트와 보건용 마스크를 신속히 지원함은 물론, 유기농 급간식꾸러미, 반 운영비, 특별활동비 지원 등 차별화된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성동구 지역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복지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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