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는 2022년이 가기 전 올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민선 8기의 원년이 되는 2023년을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올해가 20일밖에 남지 않았다”며“그동안 진행된 정책과 공약 관련 사업들을 연말까지 재점검하고 내년을 시작할 준비를 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현재까지 준비해 왔던‘레이크파크 르네상스’관련 사업들을 잘마무리하고, 내년에 새로운 비전 선포를 위한 준비를 해달라”며“‘진료비 후불제’도 시행이 임박해 있는 만큼 구체적으로 점검해 차질 없이 시행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내년에 시작하게 되는 출생수당과 육아수당은 무척 많은 준비가 필요한 만큼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최근 속도감 있게 추진한‘못난이 김치’사업과 관련해서도“올해 충분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유통망도 강화해서 내년에는 충북의 못난이 농산물 사업으로 확대할 준비를 해달라”며“충북 농산물의 수출과 대형마트 입점, 외식업체와의 협력 등이 관철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입법과 관련해서도 국회 상정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추진 중인 도시농부와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해서도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에 더욱 확대할 계획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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