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교차로알림이(야간) 차량 접근 시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용마초 인근 이면도로 교차로 3개소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했다.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 교차로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구는 위험 구간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해오고 있다.
‘교차로 알림이’는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불빛으로 차량이 접근하는 것을 알려주는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이다.
주간에는 바닥에 부착된 LED 황색 불빛이 상시 점멸돼 운전자에게 교차로를 인식시켜 안전 운행을 유도한다.
야간에는 먼저 접근한 차량의 전조등을 감지해 차량 쪽으로는 황색, 좌측 및 우측 방향으로는 적색으로 발광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신호를 보낸다.
구는 이번 알림이 설치로 용마초 주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 주민은 “좁은 골목길에서 혹시나 사고가 날까 걱정했는데 차량이 오면 불빛이 환하게 들어오니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교차로 알림이 설치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관내 주택가와 학교 통학로 이면도로 총 71개소에 ‘교차로 알림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보급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건강을 위한 점핑 운동----시험중
                        
                        [뉴스21 통신=최병호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합시다.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정동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11월 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그리고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개발 계획 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익산시도시관리공단, 공공 체육시설 운영 상호 교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공공 체육시설 운영 역량 강화와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체육시설 상호 교차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에는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진남수영장을 방문하여 수질 및 안전관리·강습 운영 프로그램·시설물 교차점검 등을...
                    
                
                            SKT가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30만 원씩 손해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정부 조정안
                        
                        SKT가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30만 원씩 손해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정부 조정안이 나왔다.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어제 전체 회의에서 SKT 가입자 3,900여 명이 낸 분쟁 조정 신청을 심의한 결과, 이같은 배상금 지급 안과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라는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분쟁조정위는 신청인들과 SKT에...
                    
                
                            박유천, 일본 드라마 출연…과거 마약 전력 배우와 호흡
                        
                        국내 연예계에서 마약 투약으로 퇴출당한 박유천이 일본 드라마 ‘욕심 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에 출연한다.드라마는 성희롱 의혹으로 좌천된 남성이 셰어하우스 관리인으로 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박유천의 이번 복귀는 지난 9월 방송된 ‘모모노우타’ 이후 3개월 만이다.함께 출연하는 다구..
                    
                
                            캄보디아·베트남 거점 투자 사기 조직, 국제 공조로 무더기 검거
                        
                        캄보디아를 기반으로 투자 리딩 사기를 벌인 조직원 129명이 서울경찰청에 의해 검거됐다.범죄 조직은 대포통장 유통팀, 실행팀 등 역할을 나누며 한국과 캄보디아를 오가며 활동했다.이들은 220명을 상대로 약 42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총책 A씨는 자신의 형과 조카에게 중책을 맡기며 장기간 범행을 이어왔다.현재 A씨 등 19명은 구...
                    
                
                            추경호, 내란 특검 '구속영장'에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고 당당히 임할 것"
                        
                        [뉴스21 통신=추현욱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 대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불체포 특권 뒤에 숨지 않고 당당히 임하겠다"고 말했다.추 의원은 4일 국회에서 "국민께 불체포 특권 포기 약속을 드렸고, 이번에도 저는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추 의원은 '12·3 계엄' 나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