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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현대미술 작품으로 환경조성 사업 진행 - 박서보 ‘묘법’, 박형진 ‘Persistence of Truth_#01’ 등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 - 2023년 10월 30일까지 센터 지하 1층부터 2층, 3층 복도와 공용 공간 등 곳곳에… 김만석
  • 기사등록 2022-11-29 13: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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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서보 ‘묘법’(2006, 텍스쳐 프린트, 56×76cm,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 이필형)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대여를 통해 환경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센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총 5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대여해 설치했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적인 작가인 박서보의 ‘묘법’, *렌티큘러와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화면을 터치하면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작품인 박형진의 ‘Persistence of Truth_#01’ 등 유명 현대미술작가들의 회화, 미디어, 조각 5점이 설치됐다. 설치된 작품은 2023년 10월 30일까지 센터 지하 1층부터 2층, 3층 복도와 공용 공간 등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렌티큘러 : 시트 모양의 렌티큘러 렌즈를 사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도안이 변화하거나 입체감을 주는 인쇄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현대미술작품 5점을 대여해 센터 곳곳에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미술작품의 구입과 대여, 전시 활동을 통해 미술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2005년 설립됐다. 미술은행은 국가 및 공공기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기관, 기업 및 단체에 소장품을 대여·전시해 미술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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