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충청북도는 내년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 동시 시행됨에 따라 답례품 선정위원회 민간위원 9명을 위촉하고,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 선정을 위해 28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제도 시행과 동시에 제공하게 되는 2023년도 답례품은 충청북도가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 관련부서와 시군의 추천 품목 후보리스트 가운데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총 20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주요 품목은 충북도 농특산물사이트인 청풍명월장터 쿠폰, 청풍명월 한우, 충북화장품 공동브랜드 등 도 대표 브랜드 상품과 시군의 대표 농특산물, 공공시설 이용권 등 20개 품목이다.
선정방법은 사전에 마련된 분야별 선정기준을 토대로 지역대표성, 품목 경쟁력,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 중 민간에서 제공하는 품목은 도내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14일간 공개모집 후, 12월 중순 답례품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충북도 관계자는“내년 1월부터 즉시 제공 가능한 품목을 정하고자 계절 농산물, 축제 초대권 등 계절 요인이 들어간 품목은 이번 선정에서 제외됐다”라며“내년 상반기에는 좀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준비해 충북형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금 유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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