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12월 5일과 6일,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와 그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영유아가족캠프’를 서울투어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관계 개선 및 아동의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가정 중 가족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11가정 42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 어린이대표 뮤지컬 ‘어린이난타’ 공연관람 ▲ 환상적인 물의 여행! 코엑스 아쿠아리움 ▲ 서울의 대표 문화 컨텐츠 63시티투어 ▲ 한강유람선 탑승 등 가족 간 소통을 증진시키고 아동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LOVE STORY’란 주제로 가족사진 찍기, “사랑해”라고 말하기, 아이와 놀아주기, 칭찬하기 등 가족별 수행할 미션을 제공하여 소통의 방법을 잘 모르는 가족들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서동석 어린이행복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며 “이번 가족여행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가족관계개선 및 아동의 성장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에서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 2일 ‘힐링 부자캠프’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아동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자연사랑 힐링캠프’, ‘행복나들이 대전오월드 문화체험’ 등을 진행,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지원을 위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