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지사, 정부예산 증액 위해 막바지 총력전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 및 예결소위 위원들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나‘23년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한병도, 김두관 예결소위 위원, 변재일 지역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희용 예결소위 위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등 6명의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등 정부 핵심 인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에서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및 시설개량,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충청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 및 별관 신축,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등 핵심 사업에 대해 국회증액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김 지사는“충북의 정부예산 건의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국회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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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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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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