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18일 거창읍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군청, 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동어린이집 관계자 및 아동 등 6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없는 세상, 아이가 행복한 거창’을 위해 가두 행진을 하며 군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동동어린이집 아동들과 교사가 직접 만든 아동학대 근절 피켓과 스티커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와 학대아동 발견 시 신고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최은정 동동어린이집 원장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더욱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거창군은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여 경찰과의 협업을 통한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권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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