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괴산지진 여진발생 대처상황 점검회의충북도는 1일 새벽에 발생한 괴산지진의 여진(규모 2.9)의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도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관계부서 및 시-군과 긴급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는 오늘 규모 2.9 여진 발생에 따른 시-군 추가피해 발생상황, 피해 우려시설 점검상황, 피해현장 응급복구 및 피해조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향후 여진발생을 대비해 비상단계 대응태세 점검 및 인명피해 발생우려 시설에 대한 신속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충북은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11개 시-군은 추가피해에 대해 조사중이다,
충북도는 10월 29일 괴산지진 발생에 따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중이며, 긴급대처상황 점검회의, 피해대응 지원관 파견, 도내 주요시설물 긴급점검, 2차피해 대비 시설물안전점검반 운영, 지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실시하여 지진 피해에 대처하고 있다.
이번 괴산지진 여진은 11월 1일 02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 지진발생개요: 규모 4.1, `22.10.29. 08:27:49, 괴산군 북동쪽 11㎞, 깊이 12㎞
* 피해접수현황 : 19건(괴산7, 충주8, 음성2, 청주1, 보은1)
- 유형: 벽체균열(8), 타일파손(4), 유리파손(3), 지붕파손(2), 천장처짐(1), 석축파손(1)
박중근 도 재난안전실장은“현재 충북은 여진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피해발생에 대비해, 산사태우려지역-축대-옹벽-급경사지 등의 시설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며“전기-가스 및 광고판-첨탑 결박상태 등 미처 점검하지 못한 시설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사유시설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조사를 실시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적극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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