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20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제2회 창원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창원복지포럼은 시민·전문가·학계와 함께 창원시 복지정책의 미래를 논의하고 집단지성을 실현하기위한 장이다.
재단은 제 2회 포럼 주제로 「도시환경 변화와 복지과제」를 선정하고 감정기(경남대 명예교수)외 6명의 전문가를 초빙하였다.
이날 기후위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의 접근 필요성 및 복지플랫폼 전달체계 개혁과 적용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를 토대로 지역 내 관련 종사자, 전문가, 학계와 시민들이 함께 포럼 내용에 따른 창원의 복지 현주소와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향후 재단은 이러한 논의점들을 토대로 필요한 연구·사업과제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선도적 복지과제를 선정하여 관내 복지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 개최에 애써주신 전문가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창원복지포럼이 창원의 복지수준과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이러한 변화가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로 이어질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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