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건설공사장, 전통시장, 교량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 8. 17.~10. 14.)’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에 대한 △시설물 균열・변형 및 누수상태 △전기배선 및 비상발전기 점검 △피난유도등, 방화셔터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소관부서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토목, 전기, 가스, 소방, 건축분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126개소 중 5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있으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등 소관부서와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 캠페인을 실시하여 스스로 내 주변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우리사회의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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