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시 송학면 임야에 인근 아파트 현장에서 나온 사토를 허가를 받지않고 성토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송학면 임야에 인근 아파트 현장에서 나온 사토를 허가를 받지않고 성토를 하고 있다.충북 제천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나오는 흙 버리기를 불법으로 메워 심각한 임야 훼손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제천시가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으로 도마 위에 오르며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아파트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토가 제천시 송학면 일원 도로,임야,농경지에 대량으로 반출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무도리 인근 총 3만천㎡ 농지를 우량농지로 조성한다는 미명아래 인근 e편안세상더프라임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토 25t 대형덤프트럭 6백20십여 대 분량을 반입해 흙덮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토의 경우 허가받은 흙 버리는 곳에 반입해 정상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20일 제천시에 따르면 송학면 무도리 478-1번지에 지난 5월12일에 사토처리 착공계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우량농지조성과 관련해 제천시 소유인 수도용지를 형질변경 등 인허가도 득하지 않고 아파트공사현장 사토를 반입해 흙덮기용으로 사용해 불법개발행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송학면 무도리 770번지에 우량농지 조성과 관련해 인허가를 받지 않고 사토를 흙덮기해 공유재산관리법 위반으로 시로부터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졌다.
특히 A 업체는 허가를 받지 않은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산 1-3번지 인근은 개발행위를 득하지 않고 사토를 메워 임야를 훼손했다.
 ▲  제천시 송학면 농지에 사토를 복토, 인근 도로부지까지 성토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송학면 농지에 사토를 복토, 인근 도로부지까지 성토를 하고 있다.현행 국토의 이용에 관한 법률은 “농지의 경우 경작 목적의 토양개량 차원이라도 2m 이상 성토 시 개발행위허가를 득해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는 가운데 같은 법 140조(벌칙)에는 “개발행위허가를 득하지 않고 불법으로 성토할 경우 원상복구 명령에 이어 이를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라고 돼 있다.
산지관리법 53조에 따르면 "산지 전용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산지 전용을 하거나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산지 전용허가를 받아 산지 전용을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이 경우 징역형과 벌금형을 병과(倂科)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제천시는 불법 훼손한 임야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 및 사법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처럼 아파트공사현장 사토가 우량농지조성을 위한 흙덮기용으로 둔갑한 것은 땅 주인은 농지를 성토할 경우 개발을 위한 매매 시 높은 땅값을 받을 수 있고 아파트시공사는 공짜로 사토를 갔다버릴 수 있어 일거양득이기 때문이다.
신축 아파트 공사장의 사토를 우량농지 개량 등의 명목으로 흙덮기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주장하고 있지만, 떡돌 등 농경지 개량에는 전혀 쓸모없는 사토들이 성토되면서 지역 농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관련법에 따르면 “객토·성토·땅깎기를 할 때는 농지개량시설의 폐지·변경, 토사의 유출 등 인근 농지의 농업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농지법 2조에 따르면 "땅깎기·성토로 인해 토사의 유출 등 인근 농지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고 연접토지보다 높게 성토하거나 해당 농지의 관계(물 빠짐)에 이용하는 용(배)수로보다 높게 성토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  우량농지개발 이라고 하지만 농경지에 전혀 쓸모없는 떡돌들이 성토 되고 있다.
▲  우량농지개발 이라고 하지만 농경지에 전혀 쓸모없는 떡돌들이 성토 되고 있다.   유명 연예인 부부 아들, 아내 폭행·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유명 연예인 부부의 아들이 결혼 생활 중 아내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30일 연예인 부부 측 관계자는 “A씨가 조사를 받은 것은 맞지만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건”이라고 밝혔다.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협박, 업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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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안84·임우일 ‘브로맨스 폭발’ 예고...‘나 혼자 산다’,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2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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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서 대북 전단 살포 시도한 목사·신도 9명 검찰 송치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풍선에 실어 날리려 한 교회 목사와 신도 등 9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1일 항공안전법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40대 목사 A씨와 신도·지인 등 20~50대 남녀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 중 한 명은 풍선 주입용 고압가스를 운반하면서 위험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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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사업 로비 의혹, 현직 시장·도의원 7명 불구속 송치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둘러싼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직 시장과 경기도의원 등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안산상록경찰서는 31일 현직 시장과 경기도의원 등 7명을 뇌물수수·알선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치된 도의원은 김미숙(더불어민주당·군포3), 김시용(국민의힘·김포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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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호국영령 추모와 함께 ‘보훈의 뜻’ 되새기다
                        
                        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역)는 지난 10월 29일 삼국유사면 6·25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호국영령 위령추모제 및 호국보훈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면서 보훈정신의 계승과 지역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추모와 화합을 주제로 1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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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월 초까지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기간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철에는 배추·무 등 채소류와 젓갈 등 재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므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히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흙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대파·마늘&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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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1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세대 재산(주택·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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