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피해 입은 지역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주민 불편사항이 빠르게 해소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및 환경정비에 철저히 기할 방침이다.
이번 제11호 태풍 횐남노 내습으로 인하여 배수로 막힘, 수목 도복 등 일부 단순 피해가 있었지만 창원특례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한 결과 대형안전사고 및 인명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날 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피해지역인 ▲임항선그린웨이 산책로 ▲3·15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등을 찾아 크고 작은 피해사항에 대하여 꼼꼼하게 점검을 하였으며, 특히 추석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복구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퉁국장은 “이번 태풍 흰남노는 시민여러분들의 철저한 사전대비와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으로 인해 큰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면서 시민들도 태풍으로 인한 위험사항 및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조치될 수 있도록 가까운 읍·면·동 및 구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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