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이후 재난에 따른 주요 사업장 안전 및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태풍 북상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준비로 사업장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현장직원들에 대해 감사의 안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파지구 개발사업은 성산구 토월·사파정·남산·대방동 일원에 3단계로 나누어 추진 중으로 사업비 2,963억원, 규모 914,690㎡에 공원 등 기반시설 87%, 주택용지 8.8%, 기타 4.2%를 조성하는 친환경 도시개발사업이다. 2018년 12월 1단계 부지조성공사(공동주택 62,343㎡)를 준공하였고, 2022년 3월 1공구 사업완료로 공동주택 1,045세대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단독·연립주택 81세대 및 연구기관과 법원이 들어올 수 있도록 부지를 조성하는 2공구 공사를 지난 2월 착공하여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역대급 태풍의 북상에도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은 다행”이라며 “인적 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있어 항상 안전을 최우선시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창원특례시, 태풍 이후 사업장 안전 및 추진현황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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