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통합돌봄 대상자 540명에게 집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석 연휴 4일(9.9~12)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만성질환자와 병원 퇴원 후 회복 중인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대체식을 제공하고 안전을 확인하는 돌봄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요양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대상 가정의 사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파악,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거동 불편으로 음식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곰탕, 죽, 햇반 등 대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이나 친지 방문 없이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 특별 관리한다.
또 읍면동별로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요양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구산ICT케어센터에서 추석연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안전상황에 대비한다.
장판규 시민복지과장은 “추석연휴에도 빈틈없는 돌봄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재가생활을 지원하며 통합돌봄 사업이 우리 지역의 든든한 돌봄지킴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개발과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김해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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