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1일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14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 등 주요 현안 업무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 2022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계획 ▲ 산업(중대)재해 사고 발생시 대응 및 신속한 보고 체계 구축 ▲ 사업장 내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시행 등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효율적인 청소행정 방안 마련을 위해 업체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9월 9일(금)과 9월 12일(월) 이틀간만 생활폐기물정상수거를 실시하며, 연휴기간 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수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연휴기간동안 원활한 수거가 되도록 당부하면서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최전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생활폐기물 수거·청소 작업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시민들도 연휴기간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수거일정에 맞춰 배출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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