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과 APEC 정상회의 등을 마치고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대통령은 오후 2시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도착해 김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 헌화와 묵념을 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 차남 현철 씨 등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 뒤 가족실로 이동해 손명순 여사의 손을 잡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 대통령은 빈소에 7분 정도 머무르면서, 상도동계 핵심인사인 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김덕룡 전 의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도 악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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