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은 28일 오후2시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5년 열린시민교양강좌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시립도서관 열린시민교양강좌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과 솜씨를 발휘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으로, 수강생을 비롯하여 가족, 지역주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우쿨렐레 및 기타 연주, 동극 공연, 스피치, 중국어동요 부르기, 플루트 등 총 9개 강좌의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준다.
또한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모현도서관 1층 로비에서 사군자, 디카사진, 분재, 캘리그라피 등 12개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요술풍선아트 무료 배부 및 핸드 드립커피 시음의 식전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시민교양강좌는 도서관에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마다 많은 수강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 2016년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