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기청,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 한시 판매!
  • 진바름 사회2부기자
  • 등록 2015-11-23 15:56:13

기사수정
  • - ▶ 「K-Sale Day」 연계 「전통시장 연말大행사」 고객유치 극대화 방안

중소기업청은 연말 소비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연말大행사’ 기간인 11.27일부터 12.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하는 특별할인 판매를 1,000억원 규모로 시행한다.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 ‘K-Sale Day(11.20~12.15)’에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테마 있는 ‘전통시장 연말大행사’에 발맞춰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시행함으로써,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K-Sale Day' : 내수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쇼핑데이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이벤트(주최 : 유통산업연합회/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

  
<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개요 >

 ◇ 판매기간 : ‘15. 11. 27.(금) ∼ 12. 24.(목)

 ◇ 판매규모 : 1,000억원 내외

 ◇ 판매조건 : 개인 현금 구매자 10% 할인 (월 30만원 한도)

금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24일까지 2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 12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온누리상품권 가맹 상인은 취급자인 점을 감안, 특별할인 대상에서 제외

**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우리․기업․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


금년도 전국적인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6,984억원(‘15.10월)으로 전년동기 4,182억원 대비 67%나 증가하였으며, ’09년 최초 발행 이후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전라북도의 금년도 누적 판매액은 370억원(’15.10월말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번째를 나타내고 있으며, ’09~’15년까지의 누적실적은 1,420억원 정도로 4번째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15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사상 최고치인 8,500억원

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간 감소하던 전통시장 매출액이 ’14년을 기점으로 소폭 개선*되는 등 전통시장 경기가 바닥 다지기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전통시장 매출액증가율 : (‘11) -7.9% → (’12) -4.5% → (‘13) -1.9% → (‘14) 1.2%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정원탁 청장은“전북지역의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도세 대비 좋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간 특별할인기간 판매 추이를 감안할 때 이번 조치로 상품권 판매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우리청은 전북지역 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관련 정책안내와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고객이 다시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